논산 벌개 사회적협동조합, 당진 고대면주민자치회 벤치마킹
논산 벌개 사회적협동조합, 당진 고대면주민자치회 벤치마킹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2.11.17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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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양성과정 선진지 견학 일환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이후 발길 이어질듯 

 

논산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벌개(이사장 김시환)’가 지난 14일 2022년 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당진시 고대면주민자치회(회장 허석) 벤치마킹에 나섰다. <사진>
이번 벌개 사회적협동조합의 고대면 주민자치회 방문은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고대면주민자치회에서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전종훈 마을교육자치분과장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한 평생학습마을을 꿈꾸는 고대면’이라는 제목의 특강에 이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우수사례 발표 내용은 △민ㆍ관ㆍ학이 함께하는 온종일 마을방과후 아동돌봄 운영 △마을교육 배움터 ‘온 마을이 학교다’  △청소년자치활동 활성화 지원 사업(청소년자치위원회 구성, 우리마을 바로알기 마을탐방, 고려대학교와 함께하는 청소년 꿈 희망 비전 캠프 운영) △마을을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 프로그램 추진  △민관한 이음 마을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고대마을교육자치회 출범 등이다.
전종훈 마을교육자치분과장은 “고대면주민자치회가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후 논산 벌개 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이 첫 선진지 방문 단체가 되었다”며, “앞으로 전국의 많은 기관ㆍ단체에서 고대면주민자치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우수 사례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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