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양성과정 선진지 견학 일환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이후 발길 이어질듯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이후 발길 이어질듯
논산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벌개(이사장 김시환)’가 지난 14일 2022년 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당진시 고대면주민자치회(회장 허석) 벤치마킹에 나섰다. <사진>
이번 벌개 사회적협동조합의 고대면 주민자치회 방문은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고대면주민자치회에서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전종훈 마을교육자치분과장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한 평생학습마을을 꿈꾸는 고대면’이라는 제목의 특강에 이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우수사례 발표 내용은 △민ㆍ관ㆍ학이 함께하는 온종일 마을방과후 아동돌봄 운영 △마을교육 배움터 ‘온 마을이 학교다’ △청소년자치활동 활성화 지원 사업(청소년자치위원회 구성, 우리마을 바로알기 마을탐방, 고려대학교와 함께하는 청소년 꿈 희망 비전 캠프 운영) △마을을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 프로그램 추진 △민관한 이음 마을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고대마을교육자치회 출범 등이다.
전종훈 마을교육자치분과장은 “고대면주민자치회가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후 논산 벌개 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이 첫 선진지 방문 단체가 되었다”며, “앞으로 전국의 많은 기관ㆍ단체에서 고대면주민자치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우수 사례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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