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투표 각각 12표·11표
도드람 2022~2023 V-리그 1라운드 MVP로 KB손해보험의 외국인 선수 니콜라(23)와 흥국생명의 김연경(34)이 선정됐다.
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12표(니콜라 12표, 링컨 7표, 레오 4표, 정지석, 오레올 각 2표, 여오현, 한선수, 허수봉 각 1표, 기권 1표)를 획득한 니콜라는 1라운드 동안 169점을 올리며 득점 1위, 오픈 공격 2위, 공격 성공률 55.85%로 공격 3위를 달성하는 등 팀의 주포로서 활약했다.
니콜라는 데뷔 시즌 첫 라운드에서 MVP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여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1표(김연경 11표, 엘리자벳 10표, 야스민 8표, 이다현 1표, 기권 1표)를 획득한 김연경은 1라운드 동안 공격 성공률 45.60%로 공격 4위, 오픈 공격 3위를 기록하며 팀의 5승과 함께 1라운드 2위 안착을 이끌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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