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
네덜란드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2.11.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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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델피사 첨단농업 전문인력 양성·교류 협약
네덜란드 첨단농업 전문 컨설팅 업체인 델피(Delphy)사가 충북에 선진 스마트농업 기술을 전수하기로 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네덜란드를 방문하고 온 김영환 지사는 델피 측과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스마트농업 관련 교육, 첨단온실 환경제어, 자동 재배기술, 생산시설 시스템 구축 등 첨단농업분야 컨설팅에 특화된 델피사는 190명의 전문가와 12개국에 지사를 보유한 첨단 농업 선도기업이라고 도는 전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의 스마트농업을 더 선진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스마트농업 확산, 기술향상을 위한 농업인교육, 전문인력 교류, 충북형 스마트팜 모델 마련 등 지능형 농업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도는 기대했다.

도 관계자는 “충북의 스마트농업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마중물이 될 것”이라면서 “청년 농업인 해외 선진 농업기술 연수와 해외전문가 초빙 전문교육 등 사업을 서둘러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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