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증진 협력 - 행정적·재정적 프로그램 지원 등 약속
음성군이 원남면에 소재한 국제화 대안학교 `글로벌선진학교'와 세대별 교육 지원 및 영어 학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영어교육 발전 및 학력 증진을 위한 협력 △음성군 학생과 주민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프로그램 지원 △시설·인력 인프라를 활용해 각종 시책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조병옥 군수는“지역 학생과 주민이 외국인 선생님에게 직접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글로벌선진학교에 감사드린다”며“군도 군민들이 수준별·상황별 영어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선진학교는 2003년 개교해 해마다 6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고, 2012년부터는 매주 토요일 유치부, 초등부, 성인부를 대상으로 토요 영어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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