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신평면 남산2리 ‘화재없는 마을’ 현판식
당진소방서, 신평면 남산2리 ‘화재없는 마을’ 현판식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2.11.10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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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서장 김기록)가 10일 화재 초기대응이 어려운 농촌마을의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평면 남산2리를 ‘화재없는 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소방공무원과 신평면남ㆍ여의용소방대장,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남산2리 30가구에는 기초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보급 계획이며, 이 지역에 대해서는 의용소방대원과 연계한 ‘안전돌봄이’ 운영과 화재예방 기동순찰 노선 강화 등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록 당진소방서장은 “1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화재발생을 예방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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