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구원 충북정책개발센터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인재, 창업, 복지, 기업, 인구감소를 주제로 `충북정책포럼 WEEK'를 연다.

이번 포럼은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사회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충북이 준비해야 할 것들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충북도와 11개 시·군 공무원, 도민,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다섯가지 주제의 강연과 발표, 토론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7일에는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혜진 팀장(지역 산업과 연계한 지역인재 양성), 8일에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철환 실장(청년들이 창업하고 싶어 하는 지역은?)의 강연을 마련한다.

또 9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조용탁 수석(발전하는 디지털, 방황하는 사람들), 10일 한국교통대학교 최남희 교수(사라지는 지역, 소멸하는 인구 그 대책은?), 11일 충주시 김대년 팀장(기업이 가고 싶은 지역은?)의 강연도 이어진다.

강연이 끝나면 각 주제의 실무를 담당하는 충북도와 11개 시군 관계자가 현안과 정책 대응 방향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토론회도 진행한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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