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내년에도 신재생 에너지 설치 지원
증평군 내년에도 신재생 에너지 설치 지원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2.11.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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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공단 평가 결과 3년 연속 선정 … 13억4400만원 확보
증평군이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을 내년에도 추진한다.

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는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상반기에 수요 조사를 완료한데 이어 한국에너지 공단의 공개 평가에서 1~2차 심층 및 평가까지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군은 이어 내년에 13억4400만원을 들여 태양광 116곳(327kw), 지열 21곳(367.5kw), 태양열 2곳(12㎡)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앞서 올해 태양광 108곳(908kw), 지열 16곳(280kw), 태양열 3곳(18㎡), 연료전지 1곳(10kw) 등 128곳에 설치를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화석연료 사용 억제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정책을 집중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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