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도민 공모로 선정된 ‘그려~요 다같이, 성평등 사회!’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는 도민들의 축하영상이 담긴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정은혜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 전시와 작은 토크쇼, 괴산 농부들의 재즈 공연이 열린다.
또 성평등을 주제로 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아빠 육아·가사 사진 전시회를 비롯해 청년 백일장, 성평등 부스와 축제 마켓, 버스킹, 연극 등이 펼쳐진다. 2022년 성평등 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혜경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충북 성평등 축제는 성평등이 여성만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것임을 알리고 소통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남녀노소 많은 도민들이 함께 즐기고 서로를 이해하는 놀이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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