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날 6만7568명 관객 … 류승룡 주연 `인생인 아름다워' 2위
드웨인 존슨(사진)의 `블랙 아담' 흥행 질주가 시작됐다.
2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블랙아담(감독 자움 콜렛 세라)은 6만7568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6만8816명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5000년 전 고대 국가 칸다크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드웨인 존슨)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다. DC 확장 유니버스의 11번째 작품이다. 개봉 8일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2위는 류승룡 주연 `인생인 아름다워'(감독 최국희)다. 1만549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87만9950명을 기록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