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미원쌀안축제가 지난 15일 청주사 상당구 미원면 미원잔디공원에서 주민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취타대를 시작으로 개막된 미원쌀안축제에는 지역동아리 공연과 각설이 공연, 민속경기, 쌀안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쌀안축제는 1999년 시작돼 매년가을 미원면의 화힙과 발전을 기원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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