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 충남자치경찰위원회 현장간담회 마쳐
예산경찰서, 충남자치경찰위원회 현장간담회 마쳐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2.10.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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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사무 경찰공무원과의 소통으로 충남형 자치경찰제 수립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10월 19일 부여경찰서에서 시작된 ‘충남자치경찰위원회와 현장경찰관이 함께하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12일 예산경찰서(서장 김동락)를 끝으로 최종 마쳤다.
이날 권희태 위원장 등 10명과 예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간담회는 자치경찰제 소개와 위원회 주요 추진사항 홍보를 했으며,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경찰관들의 건의 사항 및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그동안 시군 경찰서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경찰관들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이 반영된 제안과 건의 사항 등은 충남도와 충남도경찰청 등과 함께 적극 검토하여 충남형 맞춤형 치안 시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권희태 위원장은 “새로운 충남형 자치경찰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 무엇보다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과 주민 등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듣고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의견에 귀 기울여 지역 실정이 반영된 충남형 자치경찰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산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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