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품성 갖춘 으뜸인재 육성"
"학력·품성 갖춘 으뜸인재 육성"
  • 최의성 기자
  • 승인 2007.09.0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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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득 보령교육장
"교육공동체가 합심하여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 육성으로 비상(飛上)하는 보령교육을 만들겠습니다."

1년간 홍성교육청 학무과장으로 근무하다 고향으로 금의환향한 김재득 보령교육장(59)은 "교단위주의 적극적인 지원행정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존경받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기초·기본 학력과 바른 품성을 갖춘 서해안 으뜸 인재육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령시 내항동 출신으로 홍성고, 건국대, 경희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김 교육장은 홍주고를 시작으로 교단에 서 대천고 교감, 청라중, 대천여고 교장을 역임하는 등 대부분의 고향에서 교직생활을 보내고 이번 고향 교육의 수장으로 취임했다.

지역 교육현실과 사정에 밝으며, 강직하면서도 합리적인 성품으로 업무추진력이 뛰어나고 인화를 통한 교육 행정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민경희씨(51)와 2남 1녀가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와 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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