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한운사 예술제 막 내렸다
괴산군 한운사 예술제 막 내렸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2.10.0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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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콘텐츠 전설' 주제 … 백일장·청안가요제 등 진행

 

괴산군 청안면 출신인 극작가 한운사 선생을 기리는 두번째 예술제가 지난 2일 막을 내렸다.

군과 한운사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괴산문화원과 청안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예술제는 2019년 첫 행사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이 예술제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문화 콘텐츠의 전설'을 주제로 한운사 선생(韓雲史·1923~2009)의 예술세계를 기렸다.

이번 예술제는 선생의 고향인 청안면 읍내리 한운사기념관 일대에서 열리며 첫날은 한운사 꿈나무 시(詩) 백일장, 어린이를 위한 특별공연, 개막식, 청안가요제가 진행됐다.

둘째날은 어린이를 위한 특별공연과 함께 연희패 그루 공연, 폐막식에 이어 야외영화 상영(한산:용의 출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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