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지회는 “우리 4000명의 회원들은 그동안 한반도의 비핵화와 영구적인 평화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북한의 변화를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왔다”면서 “북한은 미사일 도발을 포함한 모든 군사적 위협행위를 지금이라도 즉각 중단하고 한반도의 화해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대한민국 최대 국민운동단체이자 국제 NGO로서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평화통일을 이룰 그날까지 동북아 평화감시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천명하며, 다시 한 번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천명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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