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문화엑스포 세계에 알리고
軍문화엑스포 세계에 알리고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2.09.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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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엑스포 홍보 동분서주
충남도 - 파라과이 외교사절단과 간담회

 

오는 10월 7일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뜨거운 열기가 지구 반대편 `남미 대륙'까지 전해졌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8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남도-파라과이 외교사절단 간담회'에 참석해 軍문화엑스포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번 파라과이 외교사절단의 충남도 방문은 한-남미공동시장 FTA 논의를 앞두고 비영리 민간단체인 `슬기로운여성행동' 주도로 성사됐다.

충남도-파라과이 간담회에는 이동호 파라과이 과라이주(州) 정부 국제관리부 장관 등 남미측 인사와 김태흠 충남지사, 이응우 계룡시장, 백성현 논산시장, 이필영 충남도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인 최초로 파라과이 국제관리부 주장관으로 임명된 이동호 장관은 추후 한-남미공동시장 FTA 논의 과정에서 남미측 대표로 활동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서 이응우 시장은 `국방수도'인 계룡시와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소개하며 파라과이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으며 계룡시와 남미 도시간 자매결연 추진에 대한 개괄적 논의도 함께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장은 “계룡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국방과학 수도”라고 소개한 뒤 “다양한 세계 軍문화를 볼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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