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과 공연이 함께하는 지역 역사현장 탐방
대전 대덕구가 10월 18일 진행되는 ‘대덕구 평화로드’ 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대덕구 평화로드’ 는 지역의 숨겨진 민주-인권 역사현장 탐방을 통해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시민 역사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옛 충남도청사에서 출발해 추모탑, 망루, 우물(대전시 첫 지역등록문화재) 등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공간이 많은 옛 대전형무소터와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 으로 불리는 산내 골령골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현장감 있는 해설과 뜻깊은 공연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며, 10월 7일까지 개인 또는 단체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청 미래교육과(042-608-6492)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