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이통사 최초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시
SK텔레콤, 이통사 최초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시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2.09.29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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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자동 재무건강진단 서비스 개발

 

SK텔레콤이 이동통신업계 최초로 본인 인증 서비스 PASS(패스) 앱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오픈, 런칭한다.
SKT는 지난 7월 국내 이동통신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서비스 런칭으로 국내 이통사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
SKT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기본적인 자산 통합 조회 기능에 더해, 19개 재무지표를 통한 입체적인 재무건강진단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SKT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함으로써 재무상태에 대한 진단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 또는 잠재적인 재무문제를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가이드도 함께 제공 받는다.
또 SKT 마이데이터 서비스 고객에게는 일상 생활에서 실천을 도와주는 챌린지 서비스,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퀴즈 형태로 전달해주는 피드 서비스 등 고객의 재무 문제 해결과 근본적인 금전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오픈 베타 형태로 제공되는 이번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SKT PASS앱에 런칭 돼 SKT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SKT는 향후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통사 상관없이 모든 고객의 소비생활 영역 속 혜택을 찾아주는 AI기반의 개인화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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