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주인인 아산 미래 설계 중점”
“시민이 주인인 아산 미래 설계 중점”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2.09.29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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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 소회·성과 밝혀
박경귀 아산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아산시제공
박경귀 아산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아산시제공

 

아산시 박경귀 시장이 29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고 그간의 소회와 성과를 밝혔다.

박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100일의 짧은 기간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동료 공직자들과 아산시 곳곳을 발로 뛰며 현장을 확인하고 많은 일을 설계했다”며 “트라이 포트 아산항 개발과 신정호를 중심으로 한 아트밸리 아산의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브랜딩하는 일들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또한 “아산시 행정의 최우선 중심축은 시민이라는 관점에서 시장실의 문턱을 낮추는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효도 시정, 보훈 시정, 금빛 노년 시대를 열었다”며 “인구증가와 수도권 기업들이 지속 유입되고 있는 아산이야말로 충남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아산 문화예술의 플랫폼 신정호 아트밸리 구축, 시민이 `시정의 주인'인 참여 자치도시 구현 등 아산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민선 8기의 시정 운영 방향은 `창의와 혁신, 공정과 형평, 책임과 신뢰, 소통과 협치' 등 4대 시정가치를 기조로 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을 만드는 `5대 전략과제'를 역점 추진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신정호를 중심으로 주변 상권과 단체들을 연계하는 민관협력 클러스터를 구축하며 오는 2024년 지방정원, 2030년 국가정원 지정 준비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으며 아산온천과 연계하고 유아 숲 체험원을 포함한 복합 치유 공간으로 중부권 최대의 야외 조각공원 조성과 아산이 문화예술의 불모지라는 이미지 탈피를 위해 문화예술기금 조성을 통해 예술의 전당을 조기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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