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업은 소부장 기업과 수요기업이 수입 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장비의 공급 안정화와 핵심기술 자립화, 수요·공급기업 간 생태계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수요·공급기업 간 연계를 맡아 올해 15개사, 16개 품목이 기초 및 양산성능평가 검증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한국알박, 한화솔루션 등 7개사가 정전척, 포토레지스트 등 소재 8개, 부품 4개, 장비 3개 등에서 공급 안정화, 기술 자립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협회는 올해도 총 8개 품목의 성능평가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월부터 총 28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동욱 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소부장 기업의 기술경쟁력 및 국산화율을 제고하고 수요·공급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해 사업화 성과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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