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 발명대왕' 한상관 교수 쓰레기로 친환경 바이오 가스 생산
`한국 최고 발명대왕' 한상관 교수 쓰레기로 친환경 바이오 가스 생산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2.09.2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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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특허 획득 … 물질폭발작용 이용 자연 분해시스템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를 이용해 친환경 바이오 가스를 생산해 내는 공법을 발명, 세계 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인물이 있다. 지금까지 발명품 2000여개를 발명해 `대한민국 최고의 발명대왕' 을 수상한 한상관 교수(64·한국열린사이버대 연구교수·사진).

그는 최근 음전자와 양전자들이 함유돼 있는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에서 이들 분자가 서로 접촉하는 즉시 발생시키는 물질폭발작용을 이용해 친환경 바이오 가스를 생산하는 기술의 특허를 등록(등록번호10-2438432호)받았다.

자연적인 물질 마찰작용·물질분해작용·물질폭발작용·물질충돌작용을 촉진시켜주도록 작용하는 쓰레기 자연 분해시스템을 대규모 주거단지 또는 대량 쓰레기 발생 장소에 설치해 자연 친화적인 친환경 가스를 생산하는 가스 생산 친환경 공법에 적용될 수 있다는 것.

 

한 교수는 이 공법을 이용하게 되면 발생되는 모든 종류의 폐기물과 쓰레기를 완벽한 친환경 바이오 가스로 재생산 할 수있어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30%이상을 자급자족할 수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아파트나 공장 등에 이 시스템이 설치되면 모든 폐기물에서 친환경 바이오 가스를 생산할 수 있어 폐기물 처리비가 전혀 필요없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이 기술은 세계 최초로 발명된 국제특허로 전 세계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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