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생태관광도시 단양 속도
친환경 생태관광도시 단양 속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9.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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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발품 한강수계 생태체험·환경교육관 조성 공모 선정

 

엄태영 국회의원(제천·단양·사진)은 `2023년 친환경 청정사업'에 단양군이 선정돼 2025년까지 3년간 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2023년 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 상류지역에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우수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단양군이 선정될 수 있는 배경에는 엄태영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사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엄 의원은 주관 부처인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한강유역환경청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사업선정을 위해 많은 심혈을 기울여 왔다.

`한강수계 단양 생태체험·환경교육관 조성사업'은 단양의 역사적인 장소 주변에 남한강 생태계 보호 중요성을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는 환경교육거점을 조성해 단양군이 충북을 대표하는 친환경 생태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단양 수양개 선사유적과 만천하 스카이워크 등 기존에 구축된 관광인프라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과 함께 시루섬 습지를 활용한 생태관광산업 육성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민소득 증대 등 지역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온실가스와 수질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생태주차장과 태양광 발전, 물 재이용 시설도 함께 조성될 전망이다.

엄태영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자연생태자원과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단양군이 탄소중립실천을 선도하는 친환경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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