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44)과 모델 진아름(33)이 부부 결실을 맺는다.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28일 “두 사람이 다음달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남궁민과 절친한 배우 정문성이 사회를 맡는다.
두 사람은 2016년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로 인연을 맺었다. 남궁민이 연출하고, 진아름은 `혜주'를 연기했다.
남궁민은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검은태양'으로 대상을 받은 후 “아름아, 내 곁에 항상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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