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꺾은 권순우 “정윤성, 여유 생겼더라”
후배 꺾은 권순우 “정윤성, 여유 생겼더라”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9.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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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오픈 단식 1회전 승

 

후배 정윤성(의정부시청·426위)을 꺾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단식 2회전에 진출한 권순우(당진시청·121위)가 후배를 칭찬했다.

권순우는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정윤성과 접전을 벌인 끝에 2-1(7-6<7-5> 6-7<3-7> 6-1)로 승리했다.

경기 후 권순우는 “승패를 떠나 정윤성이 잘했고, 나도 컨디션이 좋아 좋은 경기를 한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1살 아래인 정윤성에 대한 칭찬도 빼먹지 않았다.

“정윤성은 예전부터 잘하던 선수”라고 강조한 권순우는 “감히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정윤성이 플레이를 하는데 여유가 조금 더 생겼더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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