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전국체전 `종합 6위' 목표 필승 다짐
청주대 전국체전 `종합 6위' 목표 필승 다짐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2.09.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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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대표 출전 선수단 결단식 … 새달 7일 개막
축구·유도 등 6개 종목 선수·지도자 61명 출전

 

청주대학교는 27일 본관 현관 앞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충북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청주대는 축구, 유도, 펜싱, 태권도, 사격, 탁구 등 6개 전 종목, 전 체급 61명(선수 52명, 지도자 9명)이 출전한다.

전국체전 종합 6위를 목표로 하는 충북을 대표해 출전한 청주대 선수단은 사전경기로 진행된 유도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축구는 다음달 6일 동의대를 상대로 첫 경기를 펼치며 펜싱은 오는 29일 사전경기로 진행된다. 태권도는 다음달 8일부터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사격은 다음달 5일부터 대구 국제사격장에서, 탁구는 다음달 8일부터 전하체육센터에서 경기가 열린다.

차천수 총장은 “여러분이 그동안 흘린 땀은 결코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며 “경기의 승리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건강이기에, 단 한 명의 부상도 없이 좋은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결단식에서 차천수 총장과 이선우 총동문회장은 각 종목별로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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