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김기록)가 지난주 충남도 소방본부에서 개최한 2022년도 자위소방대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당진소방서 대표로 참석한 수청요양병원이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위소방대 소방훈련 경진대회’는 관계자 중심의 초기대응 역량강화를 통한 대형화재방지를 목적으로 초기진압, 피난 등 실제 소방훈련을 통해 관계자의 초기대응능력을 평가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도내 소방서별 선발된 1팀씩 참가했으며, 당진소방서는 수청요양병원이 참여해 화재발생 시 요양병원 초기대응체계 및 자위소방대 소방훈련에 대해 경연을 펼쳤다.
김기록 당진소방서장은 “화재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초기진화 및 인명대피유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전을 대비한 반복훈련만이 대형인명사고를 방지하는 지름길”이라고 전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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