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등 연속 교육의 기회제공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지난주 대전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3개소와 함께 정규과정 이외의 청소년에게 연속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3개소(본부, 유성구, 서구) 센터장과 함께 신성대학교에서는 최재림 대외협력팀장이 참가했다.
신성대학교는 당진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대학 내에 유치, 당진 및 인근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활발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밖청소년의 경우, 교육지원청 소속이 아닌 관계로 이러한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상황을 인지 한 후 인근지역 꿈드림센터와 협조하여 체험을 원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민식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현재 1400여명의 청소년이 대전광역시꿈드림센터에 등록이 되어있어 대상 청소년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연속적이고 실질적으로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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