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괴산군지부 정유지 시조시인(53·사진)이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직에 도전장을 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그는 한국문단을 이끌 50대 젊은 기수로 평가 받는데다“중앙문단에 새바람을 불어넣겠다”며 “내년 1월에 실시하는 선거에서 부이사장직에 도전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괴산군지부 소속 회원으로 중앙 문단과 무대 활동에 도전하는 첫 사례다.
그는 지역 문단을 위해 활동하면서 현재는 경남정보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후진도 양성하고 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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