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천태종이 주최·주관하는 제7회 천태예술공모대전에서 주성진씨의 조각작품 `주인공Ⅱ'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천태종은 지난 17일 서울 관문사에서 응모작품을 심사하고 대상과 최우수상 등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대전의 최우수상(문화재청장상)은 유지선씨의 불화 `미륵하생경변상도'가 차지했으며 불화부문 우수상은 박인식씨의 `에밀레 29' 공예부문의 우수상은 이지은씨의 `동서남북 사대천왕' 민화부문의 우수상은 함경우씨의 `십장생도' 등이 선정됐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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