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미국방문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김종대 전 정의당 국회의원이 `X팔린다'며 거침없는 쓴소리.
김 전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 북에 “오늘 출근길 대통령 발언에 대통령의 비속어 사용이 언론에 유출된 경위에 대해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이 훼손되는 것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며 `진상이 확실히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발언이 더 심각하다”며 “대통령의 출근길 도어 스테핑이 더 X팔려 보인다”고 토로.
김 전의원은 “아마도 국민의힘 윤핵관들부터 나서서 언론사 손보기가 시작될 것”이라며 “최악의 경우 검찰로 하여금 압수수색 등 여러조치가 나올 수 있다”고 우려.
이어 뉴욕 한일 정상회담 이후 일본 아사히 신문의 정상회담 폄훼 보도를 들어 “일본 언론의 기사를 보고도 화를 낼 줄 모르고 강아지처럼 달려가겠다는 대통령은 앞으로 X팔릴 일이 차고 넘친다”고 쓴소리.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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