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밤고구마 수확 분주
황토밤고구마 수확 분주
  • 권혁두 기자
  • 승인 2007.08.3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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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은군에서는 대표적 특산물인 황토밤고구마 수확이 한창이다.

탄부면 사직리 주민 37명이 26.2ha 규모의 사직밤고구마단지를 조성, 재배하고 있는 황토밤고구마는 맛과 품질을 겸비한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탄부면은 일교차가 크고 질좋은 황토밭을 보유한데다 황산칼리가 함유된 고구마 전용 복합비료를 사용해 고구마의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효자품목이다.

사직밤고구마단지는 올해 이중터널을 도입해 고구마를 조기 수확함으로써 10들이 3만원, 3들이 1만원의 높은 가격에 출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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