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박 3일간 뉴욕에 머무르면서 다자 외교를 펼친다.
윤 대통령은 20일 오후(현지시간) 유엔총회에서 연설을 한다. 다음 날인 21일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연쇄 양자 회담을 하고,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리셉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 77자 유엔총회 첫날인 20일 유엔총회에 참석한 185개국 정상 중 10번째로 연단에 오른다.
윤 대통령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가 맞닥뜨린 최대 위기를 진단하고 그 해법으로 유엔을 중심으로 한 `가치 글로벌 연대'를 제안할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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