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보고회 … 복지정책 방향 등 논의·추진
증평군이 주민들의 복지 체감 만족도를 높여주는 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이를 위해 15일 소회의실에서 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 보고회를 열고 다양한 방안을 분석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추진한 상황과 주민 욕구조사 분석결과 등을 통해 도출된 목표, 추진전략, 세부사업 등을 보고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민간·공공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TF위원과 관련 공직자 등 30여명이 참가해 앞으로 추진해야 할 복지정책 방향 등을 집중 논의했다.
군은 이와 연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와 의회 보고를 거쳐 이달 말까지 계획을 수립한 뒤 복지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보고회에서 제시한 종합적인 의견을 연계해 주민 욕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복지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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