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수영’ 으로 물속 안전 지킨다
‘생존수영’ 으로 물속 안전 지킨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2.09.14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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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공원체육관, 어린이 700여명 수영 특강

 

대전 남선공원종합체육관(관장 김용범)이 수상 안전사고로부터 지켜내는 ‘생존수영’ 특강을 운영한다.
생존수영 특강에는 서구 관내 5개 학교에서 모집된 약 7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9~10월 2개월간 사고로부터 실전 생존능력을 높일 수 있는 이론과 실기를 교육한다.
강습은 각 학교당 5일간 진행되며, 1일 2시간으로 편성해 수상 안전교육, 도구 사용, 자기구조법 등의 실질적인 교육과 파도풀 수영장을 활용한 훈련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물속 생존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한다.
류승철 수영팀장은 “남선공원체육관은 서구에서 유일하게 파도풀이 있는 공공체육시설로 실제 상황과 같은 체험이 가능하다” 며 “물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해 어린이들이 응급상황 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설명했다.
남선공원종합체육관은 종합레저 스포츠센터로 파도풀 수영장을 비롯해 빙상장, 스크린골프장, 풋살, 스쿼시, 헬스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도 함께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488-5605)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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