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 지 4년 만에 내한공연
케니 지 4년 만에 내한공연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9.13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 부산시민회관-17일 서울 세종대서 월드투어

 

미국의 재즈 색소포니스트 케니 지(66·Kenny G)가 4년 만에 내한공연한다.

13일 공연 기획사 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니 지는 오는 15일 오후 4·8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과 17일 오후 2·6시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월드투어의 하나로 공연한다.

6년 만인 지난해 발매한 정규 앨범 `뉴 스탠더즈(New standards)' 수록곡과 한국인이 즐겨 듣는 음악으로 채운다.

지난 수차례의 내한 당시 주로 국내 뮤지션과 협업한 케니 지는 이번 공연에서 피아노, 드럼, 기타, 퍼커션, 베이스로 구성된 `케니 지 밴드'와 함께 한다.

고엔터는 “이들은 케니 지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춘 밴드로 `케니 지 스타일' 음악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