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도에 따르면 청주시는 현재 조정지역 해제 요건을 갖췄다.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 상승률은 -0.01%로 소비자물가 상승률(2.13%)의 1.3배를 초과하지 않았다. 자가주택비율(66.8%) 역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분양권 전매량도 전년 동기 332건보다 51.5% 감소한 161건이다.
주택 거래량과 주택 가격 변동률도 줄었고 외지인 주택 매입 현황도 감소세다.
도 관계자는 “주거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정지역 해제가 타당하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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