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기록 써내려가는 `뉴진스'
K팝 기록 써내려가는 `뉴진스'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9.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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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곡 `어텐션'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미국 200위

신인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거듭 K팝 기록을 쓰고 있다.

12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의 데뷔곡 `어텐션(Attention)'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미국'(집계 기간 2~8일) 차트에 200위로 진입했다.

뉴진스는 K팝 걸그룹 처음으로 데뷔곡을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에 진입시킨 데 이어 K팝 그룹 처음으로 데뷔곡을 주간 차트에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어텐션'은 미국을 포함해 글로벌, 한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총 17개 `위클리 톱 송'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하이프 보이(Hype Boy)'와 `쿠키(Cookie)'는 각각 14개 차트와 6개 차트에 랭크돼 뉴진스 데뷔 앨범의 트리플 타이틀곡 모두 전 세계적으로 인기다.

또 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를 집계한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에서 뉴진스는 881만2913명을 기록했다. 4세대 K팝 그룹의 월별 리스너로는 가장 큰 숫자다.

또한 `어텐션'은 10일 스포티파이가 운영하는 `투데이스 톱 히츠(Today's Top Hits)' 플레이리스트에 36위로 이름을 올렸다.

`투데이스 톱 히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음악과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플레이리스트다.

뉴진스는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가 선보인 걸그룹이다.

지난달 28일 데뷔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국내외 음원, 음반 차트 1위를 휩쓸고 음악방송에서 총 5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데뷔와 동시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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