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선정
논산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선정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2.09.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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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노인 평생학습 환경 조성
논산시가 아이부터 청소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공정하고 공평하게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NLC·Glob

al Network of Learning Cites)' 회원도시로 선정됐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유네스코에서 설립한 영감과 지식, 우수사례를 제공하는 정책지향적 국제 네트워크로 전 세계 64개국 229개 도시(2020년 기준)가 가입돼 있다.

선정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국내 심사와 국제심사위원회를 거친 후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독일 함부르크)의 최종 승인을 받아 결정됐다.

논산시는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더 많은 시민이 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평생학습 저변을 확대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찾아가는 마을학교,논산시민대학 등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해 왔다.

향후 논산시는 GNLC 회원도시와 활발한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더 많은 시민이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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