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공동주택사업 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공동주택사업 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2.09.01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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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지역 공동주택 시공사와 지역건설업체 참여 협약 맺어

 

예산군은 1일 상황실에서 내포지역 공동주택 시공사인 ㈜라인산업, 증흥토건㈜과의 지역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재구 예산군수와 ㈜라인산업, 중흥토건㈜ 2개 건설사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건설현장 총 건설 공사비중 35% 이상을 지역업체가 참여로 하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은 지역 건설경기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을 위한 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마련되었으며,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지역내 대형 건설현장에 대한 지속적으로 상생협약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시공사는 공동주택 사업과 관련 지역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에서 생산하는 건설자재. 지역 건설장비 등 우선 사용 △지역 건설인력 우선 채용 등을 약속했으며, 군은 건설회사의 사업 관련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현장에서 관내 업체와 장비, 인력 등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라인산업은 이지더원 3차 공동주택 시공사로 954세대   2024년 3월 입주 예정이며, 중흥토건㈜는 중흥S 공동주택 시공사로 1120세대가 오는 2024년 10월 입주할 예정이다. 

/내포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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