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이 고향인 이 청장은 청장 취임후 지역 중소기업 챙기기를 비롯, 지역 방문이 눈에 띄면서 내년 총선 출마가 유력시되는 것으로 판단.
실제로 이 청장은 지난번 노무현 대통령의 재래시장 방문을 실무적으로 이끌어 낸데 이어 중기청 차원의 각종 지원책도 남부지역에 집중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여기에 28일 오창산단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장대책회의도 예전에 볼 수 없을 정도로 대대적으로 전개, 지역에 대한 애정을 과시.
그러나 아직 정당을 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대선이 본선으로 접어들 경우 적당한 시점에서 정치 진출을 선언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등 향후 지역정가의 관심인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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