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축산악취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금산군 축산악취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2.08.2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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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악취관리 대책 제언 및 실현가능성 등 논의

 

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범인 군수 주재로 축산악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축산악취 해소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상신)의 협조를 받아 충남도립대,한국환경공단,축산환경관리원,충남연구원 등 전문가 6명을 초빙했다. 
또 민·관·학 협업체제를 가동하기 위해 5개 축산단체 및 금산축협에서 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군 환경자원과 김현성 과장이 현재 군의 축산악취 발생 현황을 발표하고 한국환경공단 정주영 차장,축산환경관리원 이정식 부장,충남연구원 김종범 박사 등 전문가 3명이 축산악취 관리기술 및 주요정책,주요사업·우수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군 실정에 맞는 악취관리 대책도 제언했다.
이를 토대로 참여자들은 타당성 및 효과성과 실현가능성 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군수는“오늘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참석자분들께 감사하다”며“참석자들의 건의와 제언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른 시일 내에 최선의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ccm-k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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