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1호가 촬영한 북한 홍수지역의 위성영상이 공개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7일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1호가 지난 22일 촬영한 평화의 댐 주변과 원산 주변지역의 홍수관련 위성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001년 9월 15일 촬영한 원산지역 위성영상(왼쪽)과 지난 22일 촬영한 모습을 비교할 경우 수해로 인해 늘어난 강물의 수량과 흙탕물이 동해로 유입,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 확연하게 나타난다고 항공우주연구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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