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아티스트' 정상 등극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HYBE)의 레이블이자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의 첫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한국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또 하나의 `걸그룹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8일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지난 16일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아티스트' 정상에 올랐다. 이 차트 1위에 등극한 K팝 걸그룹은 뉴진스가 처음이다.
앞서 뉴진스는 데뷔 앨범 `뉴 진스'에 수록된 `어텐션', `하이프 보이', `쿠키', `허트'가 지난 15일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 1~4위를 점령하면서 이 차트 1~4위를 휩쓴 첫 걸그룹이 됐었다.
16일 차트에서도 4곡 모두 순위를 지켰다. 특히 `어텐션'과 `하이프 보이'는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에서 16일 연속 1, 2위를 유지했다.
`어텐션' `하이프 보이'는 글로벌 차트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어텐션'은 지난 11일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톱 송' 차트에 176위로 진입했고, 16일에는 126위에 안착했다.
`하이프 보이`는 지난 14일 이 차트의 183위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16일에는 14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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