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농협(조합장 김준석)은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온양농협 임원과 80여명의 조합원 및 자녀 등 총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온양농협 조합원 자녀 대학생 학자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온양농협은 농민조합원에게 교육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에게는 향학렬 고취와 농촌발전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40명의 조합원 자녀 대학생에게 200만원씩 총 80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 했다.
　
지난 1998년부터 조합원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학자금)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온양농협은 지난 2008년 장학위원회를 구성하고 조합원 자녀 장학생 선발기준을 제정하여 투명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온양농협은 올해까지 526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10억22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농촌발전의 인재육성을 위해 학자금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
　
온양농협 김준석 조합장은 “청년은 농업의 미래이며 농촌의 청년들을 위해 온양농협에서는 아낌없는 후원을 할 것을 약속하며 학생들은 쌀 소비 촉진과 건강을 위해 아침, 점심, 저녁 꼭 우리 쌀로 지은 식사를 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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