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체코·폴란드 등 8개 원전수출지원공관 지정
외교부, 체코·폴란드 등 8개 원전수출지원공관 지정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8.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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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 역할 강화 위한 인프라 강화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18일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에 참석해 외교부의 적극적인 원전 수출 지원 외교 전개를 위해 총 8개 원전수출지원공관을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외교부는 ▲시급성(입찰 시한) ▲시장성(원전 도입 추진 현황 및 계획) ▲경쟁력(종합패키지 제공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해 8개 공관을 선정했다.



해당 공관은 체코, 폴란드, 네덜란드, 남아공, 필리핀, 카자흐스탄, 영국, 사우디 등이다.



외교부는 원전수출지원공관을 통해 우리 원전의 해외 진출을 위한 외교적 지원을 적극 제공하고, 원전수출지원공관의 역할 강화를 위한 인프라(인력, 예산 등)를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지원공관 추가 지정 여부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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