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원, ‘신바람 장구난타 페스티벌’ 호응
당진문화원, ‘신바람 장구난타 페스티벌’ 호응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2.08.15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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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체감형 생활문화동아리 자리매김

 

당진문화원(원장 김윤숙)이 지난 13일 석문국가산업단지 달맞이공원 분수무대에서 시민과 함께  ‘보고, 듣고, 즐기는 신바람 장구난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당진문화원이 지원하고 신바람 장구난타 동아리에서 주관ㆍ주최했다.
김명희 장구난타 지도 강사는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는 2022년 주민체감형 생활문화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아리 회원들이 생활문화센터에서 장구난타를 익히고 배운 실력을 공연으로 시민들게 즐거움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찾아주신 시민에게 다양한 축하 공연과 동아리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재능을 공연으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숙 당진문화원장은 축사에서 “문화원에서는 전통문화예술을 발굴하고 보전하는 것과 생활문화센터에서는 이렇게 주민체감형 생활문화 동아리를 지원해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고 행복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게 목적”이라며 “좋은 곳을 선택해 바람도 좋고, 하늘도, 물도, 바다도 보이는 넓은 야외무대에서 행복하고 좋은 시간 마련해준 장구난타 가족 여러분과 지도해주신 김명희 강사님께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바람 장구난타 동아리’는 다양한 음악장르에 장구가락과 퍼포먼스를 가미한 생활문화예술영역의 활동을 하는 단체로 생활문화센터에서 주민중심으로 장구난타를 익히고 배운 실력을 공연으로 시민들께 즐거움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예술 동아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주요 활동ㆍ경력으로는 △각종 지역행사와 상록문화제 공연 및 삽교천 버스킹 개최 △노인대학 및 노인요양원 봉사공연 △지역주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며 문화커뮤니티 조성 △당진노인복지관 우수프로그램상 △2021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실버스타상을 수상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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