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다이아몬드리그 연장 끝 `2위'
우상혁 다이아몬드리그 연장 끝 `2위'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8.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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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현역 최강'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과 연장을 벌인 끝에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2위에 올랐다.

우상혁은 11일(한국시간) 모나코 퐁비에유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바심과 연장 격인 `점프 오프'를 벌인 끝에 2위에 올랐다.

우상혁과 바심의 공식 기록은 2m30으로 같았다.

그러나 점프 오프에서 우상혁은 2m30을 넘지 못했고, 바심은 성공해 1위에 올랐다.

우상혁은 2m20, 2m25, 2m28, 2m30을 모두 1차 시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2m32에서는 세 차례 시도 모두 실패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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