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 7개 기관 화물차 졸음운전 사고예방 협약
충북경찰 - 7개 기관 화물차 졸음운전 사고예방 협약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08.1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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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이 고속도로를 달리는 화물차 운전자의 졸음운전 사고예방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충북경찰청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화물복지재단, 충북화물운송사업협회, 충북교통방송 등 7개 기관은 10일 고속도로 화물차 휴식충전 프로젝트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장거리 운행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등 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지난해 시범운영에 이어 확대키로 했다.

이들 기관은 전국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도내 고속도로 휴게소 26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당 이용권 4750장을 제공해 휴게소 방문 및 휴식을 유도한다.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는 누구나 전국 차량운행기록장치 점검센터에서 응모할 수 있다. 도내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배너와 포스터를 통한 온라인 응모도 가능하다. 응모자에게는 8000원 상당의 식당 이용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9일까지다.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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