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홍고추 홍보 팔 걷었다
단양군 홍고추 홍보 팔 걷었다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2.08.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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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군수 인천 농산물도매시장 방문 관계자 격려

 

김문근 단양군수가 전국에 명품 농산물로 이름난 단양 홍고추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김 군수는 10일 이른 새벽 인천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단양 홍고추 출하에 따른 경매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정 농산물의 고장으로 이름난 단양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홍고추를 재배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단양 홍고추는 밝은 적색으로 광택이 강하고 매끈하며 꼭지의 신선도가 높기로 이름나 다른 지역의 고추에 비해 색감과 맛이 좋기로 정평 나 있다.

경매장을 방문한 김 군수는 경매 공판장을 참관한 뒤 중매인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홍고추를 비롯한 단양 농산물에 대한 홍보를 당부했다.

이날 경매에서 단양 참여농가인 적성면 배문영 씨는 홍고추 20㎏을 현장 최고가인 7만2000원에 낙찰받아 최고품질을 인정받는 기염을 토했다.

김 군수는 인천농산물㈜ 조경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단양 농산물의 유통구조 개선과 활성화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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