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산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탄력'
충주 산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탄력'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2.08.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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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58억9000만원 투입 … 천지인 문화센터 준공


소림마을 정비로 경관 등 주거환경 개선 기반 마련
충주시 산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완료돼 10일 천지인 문화센터에서 준공식이 열렸다.

산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지역의 중심공간인 면 소재지 특성에 맞는 생활 안전, 문화·복지 등 기초생활서비스 기능 확충을 통해 지역의 지속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목표로 기획됐다.

산척면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58억9000만원(국비 41억2000만원, 시비 17억7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산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천지인 문화센터 및 천지인광장 조성을 통한 기초생활기반 시설 확충 △소림마을 정비로 지역경관 개선 등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할 기반을 마련했다.

준공식은 사업추진 공로자들을 위한 감사패 전달 및 산척면 천지인 문화센터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곽흔 추진위원장과 송세현 사무국장 등 4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곽흔 추진위원장은 “천지인 문화센터는 주민간 친목 도모 및 문화공간으로 폭넓게 활용해 나갈 것”이라며 “그동안 불편함을 참고 기다려주신 지역주민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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