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주목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주목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2.08.08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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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서


CDEMO 서비스 등 기술력 뽐내
오송에 본사를 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X)'에 참가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바이오협회 및 글로벌 제약전시 브랜드 인터펙스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세계 제약·바이오 기술 및 산업 동향이 집약된 글로벌 제약산업 전시회이다. 이 행사는 올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려 15개 국가에서 200개 기업이 참가, 350개의 부스가 운영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부스 전시를 통해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공정 엔지니어링, 제조 등 맞춤형 최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만의 CDEMO 서비스를 선보여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기존의 CDMO에 엔지니어링 `E'를 더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위탁개발생산뿐 아니라 의약품에 알맞은 생산 공정 및 시설에 대한 컨설팅과 설계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이를 뒷받침하는 우수한 제조 설비와 특허 기술도 이목을 끌었다. 교차 오염을 줄이고 CIP와 SIP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싱글 유즈 시스템' 및 신속한 공정 전환으로 높은 생산성에 기여하는 `알리타 스마트 바이오팩토리' 등 다양한 의약품 제조공정 관련 특허를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기술력에 많은 기업 및 관람객들이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부스 안에 마련된 네트워킹 공간에서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개발사들과 실질적인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방문객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적극 소통하며 글로벌 CDMO로서 인지도를 강화했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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